계란 장조림 레시피 (ft. 백종원)

계란 장조림 레시피 (ft. 백종원)

장조림은 입맛 없을 때에도 밥 한 그릇 뚝딱할 수 있을 정도로 밥도둑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고기가 없어도 집에 있는 계란을 이용해서 간단히 장조림을 할 수 있는데요, 미리 만들어두고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에 아래에서 백종원 계란 장조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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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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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먼저 재료부터 알아볼 텐데요, 대용량으로 해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양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소량으로 하실 분들은 1/2 또는 1/4 정도로 계산해서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1) 삶은 달걀 20개
2) 마늘 20개 (100g)
3) 꽈리고추 약 16개 (100g)
4) 청양고추 4개 (40g)
5) 물 약 5와 1/2컵 (1L)
6) 진간장(또는 국간장) 1과 1/2컵 (285ml)
7) 황설탕 약 2/3컵 (96g)
8) 물엿 약 1/4컵 (64g)

참고로 계란은 완숙이든 반숙이든 강장에 다시 조려야 하기 때문에 적당히 삶은 뒤 꺼내시면 좋은데요, 최소 9분 정도는 삶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계란 삶는 법'에 대한 글을 참고하신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물엿이 없다면 설탕을 조금 더 쓰시면 되는데요, 설탕 양은 1/3컵 (48g)을 더 넣으시면 됩니다.

꽈리고추가 없다면 청양고추만 사용하셔도 되며, 매운 것을 싫어하신다면 고추를 넣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 외에 대파, 양파 등을 추가하셔도 무방하니 기호에 따라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2. 레시피

1) 냄비에 물, 진간장, 황설탕, 물엿을 넣으세요.

2) 강불로 켜고 저어가며 설탕을 녹이세요.

3) 간장 물에 삶은 달걀을 넣어 최소 30분 정도 끓이세요. (시간과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색이 날 정도까지 졸여도 됩니다.)

4) 꽈리고추는 이쑤시개를 이용해 3~4번 찔러 구멍을 냅니다. (썰어도 되지만 모양내기 위함)

5) 마늘은 3~4등분 정도 크기로 편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도 무방합니다.)

6) 청양고추는 큼직큼직하게 1~1.5cm 정도 두께로 어슷 썰어주세요.

7) 약 30분이 지나면 꽈리고추,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약 1분 정도 끓여 완성하세요.

8) 완성한 달걀 장조림은 식혀서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세요.

 

 

 

3. 추가 팁 및 주의사항

1) 계란을 넣기 전 간장물의 간을 보았을 때 짜지 않고 먹을만하다고 느낄 정도면 딱 적당한데요, 살짝 달짝지근하면 더욱 좋습니다.

2) 참고로 장조림은 약간은 달수록 더욱 맛있기 때문에 기존 레시피보다 설탕을 살짝 더 넣어도 무방합니다.

3) 계란을 넣을 때에는 간장물이 튀지 않게 않게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4) 삶은 계란 중 겉에 노른자가 보이는 것들은 노른자가 간장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넣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으면 장조림의 풍미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가급적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30분 정도 끓인 뒤 간장물의 간을 보신 뒤 더욱 졸일지 물을 추가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아래 7, 8, 9번 참조)

7) 만약 계란 장조림을 밥에 버터 등과 함께 비벼서 짭짤하게 싶다면 계란을 꺼낸 뒤 간장만 조금 더 졸이세요.

8) 만약 계란 장조림만 간장 국물과 먹고 싶다면 더 졸이지 말고 물을 조금 넣은 후 살짝만 끓여주세요.

9) 만약 더욱 단 것을 원한다면 설탕이나 물엿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10) 최종 간 후 고추, 대파, 양파 등을 넣고 끓이실 텐데, 만약 오래 끓이게 되면 색깔이 안 좋아지게 되니 주의하세요.

 

 

 

4. 마치며

오늘은 계란 장조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특히 입맛 없을 때 버터나 계란 프라이 등을 얹어서 비벼먹으면 눈 깜짝할 사이 한 끼 뚝딱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