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효능 (ft. 부작용, 먹는 법)

엉겅퀴 효능 (ft. 부작용, 먹는 법)

엉겅퀴는 가시가 많아서 가시 나물이라는 별명과 함께 뿌리가 우엉을 닮아서 산우엉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게다가 흔히 간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밀크씨슬의 실리마린(실리비닌) 성분의 원료가 바로 엉겅퀴인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이에 아래에서 엉겅퀴 효능,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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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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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엉겅퀴 효능

엉겅퀴에 있는 많이 포함되어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실리마린과 아피게닌 성분인데요, 이 이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 각 효능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1 간 보호

앞서 말씀드린 실리마린 성분은 간 보호 효능이 탁월하며 밀크씨슬의 원료이기도 한데요, 간 경화, 만성 간염, 지방간 등에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실리마린의 효능은 1) 간세포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간 세포막을 지키며, 2) 과음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키며, 3)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항산화제로 간암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4)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 경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1.2 연골 파괴 억제

주로 엉겅퀴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아피게닌 성분은 염증 유도물질인 산화질소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연골 파괴 억제 효과가 있어 류머티즘 관절염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염증뿐만 아니라 통증도 개선하는 효과도 있죠.

특히 관절염 치료제와 비교할 경우 관절염 치료제는 장기간 복용 시 간 독성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엉겅퀴는 간 독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3 기타 효능

엉겅퀴는 위에서 언급한 대표적인 두 가지 효능 이외에도 이뇨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유용하며, 남녀의 정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으며, 뿌리에는 혈액 순환 및 지혈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신장 건강, 심장 건강, 혈압, 당뇨병, 뇌 건강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 엉겅퀴 부작용 (ft. 주의사항)

엉겅퀴는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지닌 식물이기 때문에 몸이 차신 분들은 과다한 복용은 좋지 않은데요, 과하게 드실 경우 설사, 배탈,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엉겅퀴를 피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공복에 먹는 것도 담즙 과다 분비 등의 우려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그 외에는 부작용은 거의 없는 식물이니 안심하시고 드셔도 좋습니다.

 

 

 

3. 엉겅퀴 먹는 법

엉겅퀴는 즙, 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생 엉겅퀴를 즙으로 갈아서 마실 경우 하루 적정량은 하루 소주 한 잔 정도의 양이며, 즙으로 먹을 경우 정력 증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로 드실 때는 하루 적정량은 2~3잔 정도인데요, 특유의 쓴 맛을 중화하고 식감을 높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시피는 2L의 물에 마른 엉겅퀴 50g과 사과 1개 껍질째 잘라 넣어 약한 불에 끓여 드시면 되는데요, 특히 차를 마시기 전 식초 1/2 티스푼을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이는 식초가 수용성이 낮아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실리마린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니 참고하세요.

 

 

 

4. 마치며

오늘은 엉겅퀴 효능,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엉겅퀴의 맛 때문에 즙으로 먹는 것보다는 차로 먹는 것을 더욱 추천드리는데요, 특히 실리마린의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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