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ft. 부작용, 먹는 법)

오미자 효능 (ft. 부작용, 먹는 법)

오미자는 이름 그대로 다섯 가지의 맛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껍질과 과육은 달고 신맛, 씨는 맵고 쓴맛, 같이 먹으면 짠맛이 납니다.

일반적으로 오미자 청이나 차를 통해 오미자를 많이 접해보셨을 텐데요, 흔하지만 그 효능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에 아래에서 오미자 효능,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

- 목차 -

---

1. 오미자 효능

오미자에 포함된 대표적인 성분은 바로 라그난인데요, 이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식물성 폴리페놀 성분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몸에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에센셜 오일,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구연산, 페놀염 글리코시드,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1 항산화 물질 효능

오미자에 포함된 다양한 항산화 물질 덕분에 많은 효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노화 및 세포 손상 방지, 혈류 개선 효과입니다.

오미자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세포 변형을 억제하고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데, 이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막아 면역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로 항산화 물질은 혈관 손상을 막아 혈류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압으로 인한 뇌졸중 발병 위험도를 낮추며, 나아가 심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바로 면역력 강화 효과인데요,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염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염증으로부터의 면역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는 항산화 물질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안정화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항암력인데요, 치료약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세포 변종을 막는 효능이 암세포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다만 아직까지는 연구 단계일 뿐이라 암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만 참고하세요.

 

1.2 기타 효능

오미자를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간 해독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간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방에서도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로 쓰이고 있는데요, 오미자에 포함된 쉬잔드린, 고미신 성분이 세포를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대사 기능을 높여 피로와 무력감을 줄이고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쉬잔드린 성분은 기도를 깨끗하게 하며, 폐에서 분비된 점액을 제거해 호흡기를 건강하게 하는데요, 감기나 천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불면증, 스트레스, 불안감 등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등 정신 건강적인 측면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부 트러블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2.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대체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식품이지만 개개인의 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당뇨병 약을 먹고 있다면 오미자를 피해야 하는데요, 오미자를 당뇨병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혈당을 과도하게 낮출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오미자를 장기적으로 먹을 계획이라면 임산부나 이미 복용 중인 약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사전에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오미자 먹는 법

오미자는 열매를 그대로 먹을 수도 있지만 80%의 항산화 성분이 씨에 있기 때문에 추출물로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오미자 씨까지 섭취하려면 분말 형태가 가장 좋은데요, 성분표를 확인해서 오미자 씨까지 포함된 것인지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하루 권장량은 보통 하루에 1~3g 정도이지만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것은 제품 설명서를 참고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미자 씨의 성분까지 섭취할 수는 없지만 간편하게 청이나 차로 드실 수도 있는데요, 차는 신 맛이 강하기 때문에 꿀이나 계피 같은 향신료를 첨가하면 좋으며 가급적 설탕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로 드실 때에는 3~4년 차에 재배한 유기농 차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약 30g의 오미자를 물 1L에 약 4시간 정도 우린 뒤 냉차나 온차로 드시면 좋으며, 말린 오미자라면 하루 정도 우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청은 설탕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오미자를 먹을 예정이라면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1일 1회 1:5 비율로 물에 타서 드시면 좋습니다.

 

 

 

4. 마치며

오늘은 오미자 효능, 부작용, 먹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씨까지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